qcy t17s 두달 사용 후기 장단점과 클립형 이어폰 비교
qcy t17s 및 클립형 이어폰에 대하여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qcy t17s 및 클립형 이어폰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cy t17s 및 클립형 이어폰이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qcy t17s 및 클립형 이어폰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qcy t17s
이제는 정말 가성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블루투스이어폰계의 샤오미 QCY 에서 얼마전 출시한 qcy t17s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실 사용하고 있는 폰이 갤럭시 S10 5G인지라...갤럭시 버즈2를 살까 고민했는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금액적인 부분이고려가 되더라구요. 엄청난 고급귀를 가져서 음질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이는 1인도 아니고 대부분이 휴대폰으로 유튜브나 태블릿으로 넷플릭스를 보기 위함이니까 가성비로 가자 해서 qcy t17s를 구매했습니다.
qcy의 경우 국내에서는 (주)와이엘사이언스에서 총판을 하고 있는데 t16까지는 국내정발이 있지만 아직 t17은 정발전이라 해외구매대행을 하였습니다.
알리에서 직접 구매할까 하다가 쿠팡에서 와우회원이기도 했고 별도 쿠폰사용해서 구매했는데 대략 21000원정도로 알리보다 2000원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 다른분들 리뷰에 보면 그레이가 많던데...저는 화이트가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외관사이즈 : 70mm x 33mm x 28mm (약간의 오차범위 있을수 있습니다.)
제품사이즈 : 커널까지 깊이가 약 22m 이어캡 지름이 약 22mm 정도
충전은 C-타입으로 빠르게 충전 됩니다. 블루투스 5.2를 지원하기 때문에 연결도 무리없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간혹 qcy를 사용하면 끊겨서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qcy t17s를 사용하면서 끊긴적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그 말은 공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직구 상품들이 간혹 그렇듯...끊김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분들은 뽑기 운이 없었다고 밖에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이 자동페어링을 지원하는데 qcy t17s의 경우 자동, 수동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케이스 중간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은채로 페어링 버튼을 꾹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가 됩니다. 다만, 멀티페어링이나 멀티포인트는 안됩니다. 가격대를 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요^^
t17s 이어폰 단독으로 약 7.5시간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케이스 충전을 포함하면 약 2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저는 하루 약 2시간 이내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스 충전을 잘 하지는 않는데 대략 1주일에 한번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17s는 전작과 다르게 2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시에도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지하철에서 한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그때도 목소리를 잘 전달해주어서 무리 없이 통화했습니다.
다만 주변소리도 어느정도 인입이 되기 때문에 장소까지 어딘지 전달되는 단점이 있네요~ 근데 뭐 솔찍히 통화가 중요한 분이었다면 qcy제품보다는 에어팟이나 버즈로 구매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qcy를 케이스에서 빼면 휴대폰에서 바로 인식이 되어 팝업이 뜹니다. 팝업을 누르면 qcy앱으로 들어가는데(미리 폰에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정발이 아니라서 그런지...이미지는 t17 이미지가 뜨고(t17과 t17s 이미지로 분간하기는 힘들어요) 원래 t16까지는 제품명도 떴는데 아직 t17s는 뜨지 않네요. 그치만 설정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클릭 했을 때, 두 번 클릭했을 때, 세 번 클릭했을 때 까지 ..각각 왼쪽 오른쪽 모두 설정할 수 있고 이퀄라이징도 설정 가능합니다.
구매하고 약 두달간 사용했는데 완전 대만족 합니다. 2만원대에 이정도 성능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굳이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 있을까 싶네요.
클립형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하면 바로 귀에 꼽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하는데 이런 방식보다 클립형으로 본체가 있고 본체에서 유선으로 이어폰이 달려있는 형식의 클립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체를 리시버앰프라고 하는데 리시버앰프와 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리시버앰프에 달린 이어폰을 귀에 꼽는 형식입니다.
사실 이 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 이게 편한지를 잘 모르겠어요. 제 귓 구멍이 조금 특이해서 이어폰 커널을 꼽으면 항상 빠지는데 qcy t17s, 버즈2 등은 꼽고 어느정도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리시버가 있는 클립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편해보이지는 않더라구요.
한눈에 보기
- qcy t17s는 가성비 갑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 퀄컴사의 블루투스 5.2 칩셋을 탑재하여 음질을 안정적으로 퀄리티있게 전달해 줍니다.
- 한 쪽에 2개의 마이크로 총 4개 마이크를 탑재하여 시끄러운곳에서도 소리전달이 잘 되나 통화가 중요한 분들이라면 조금더 고급기종을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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