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계실꺼에요.
편의를 위해 좋아서 선택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새 나오는 모바일 기기들에서 블루투스 이어폰만
지원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기기에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을 많이사용하고
갤럭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버즈를 많이 이용하실텐데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셨다면
한번씩은 검색해보셨을 브랜드 바로 qcy 입니다.
중국 음향브랜드로 Vsonic 이나 Yuin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비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흔히들 qcy 제품도 샤오미 제품처럼
대륙의 실수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2013년도 부터 와이엘사이언스에서
국내 qcy의 총판을 진행하고 있어서
정식발매 제품 라인업을 하고 있습니다.
qcy에서는 거의 매달, 혹은 두달에 한번
신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가장 최근 출시된 제품이 qcy t16이기 때문에
저도 이번에 qcy t16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둥근 하얀색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으로
한손에 들어옵니다.
에어팟의 경우 케이스가 유광으로 되어 있는데
qcy t16은 무광처리 되어 있어서 고급집니다.
이렇게 보면 겉면에 qcy 로고도 잘 들어가 있습니다.
참, 박스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
박스에는 제품과 이어캡, C타입 충전케이블(약 10cm),
제품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우선 열자마자 바로 연결하기전에
약 10분정도 충전을 했습니다.
휴대폰 블루투스를 켜면 바로 페어링도 되었지만
설명서에 보면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통해서 들어가면 qcy 어플설치가 됩니다.
설치를 하시면 세부적인 기능설정이 가능하기에
설치를 권장드립니다.
어플을 설치하면 이렇게 제품이 설치서치가 됩니다.
설정해주시고 여기 보이는 기능설정을 누르시면...
왼쪽을 터치할 때 기능설정과
오른쪽을 터치할 때 기능설정을
각각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주로 손이 자주가는 우측 이어폰 두번터치에
볼륨을 두었고 왼쪽에는 재생과 정지를 설정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어폰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이어폰을 가까이 대면 자석이 착 하고 붙습니다.
보이는 접지부분을 통해 충전이 됩니다.
실제 페어링 해서 음질을 살펴보았는데
이정도 수준이면 거의 상타치라고 생각됩니다.
음악을 들을 땐 잡음없이 잘들리고
통화테스트를 해보았을땐...
제가 설정을 잘 못했는지..
상대방이 너무 작게 들린다고 해서..
이 부분은 사용하면서 조금씩 살펴봐야 할듯합니다.
유투버 분이 qcy t16에 대해 음질 테스트 한 부분을
공유합니다.
qcy t16의 경우 퀄컴 칩셋을 사용한
블루투스 5.2를 사용하고 aptX-Adaptive 오디오 코덱과
Low Latency 기술을 지원하며
최고의 음질과 저지연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적혔는데..
직접사용해 보고 확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민하신다면
qcy t16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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