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연쇄폭발 추적 스릴러 키마이라 등장인물, 관계도, 전개
사자의 얼굴, 염소의 몸, 뱀의 꼬리를 가진 신화속 존재.
입으로 불을 뿜어 사람을 죽이는 괴물 키마이라.
장르물의 대가 OCN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 했습니다.
머니게임과 얼마전 엄청난 인기로 마친 마인을 제작한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제작한
키마이라는 흔히 불리우는 말로는 키메라 라고 합니다.
제작비 규모두 130억 정도라고 하니 엄청 기대가 됩니다.
사전제작으로 2019년도에 벌써 촬영을 다 마치고 이제 라인업이 된드라마라고 하는데 화면이나 폭발씬, 액션씬등이
영화를 방불케 하네요.
누가 폭탄살인마 키마이라인지 강력계 형사 재환과 프로파일러 유진, 외과의사 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추격 스릴러 입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키마이라는 불을 뿜어 상대를 죽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편마다 폭발로 인한 화재씬이 많이 나옵니다.
강력계 형사 재환으로 나오는 박해수님은 오징어게임의 성공이후 첫 작품이라 엄청 기대가 되고,
프로파일러 유진역의 수현님도 외국에서 활동(신비한 동물사전)하시다가 결혼 후 첫 작품인듯 한데 전문적이진 않지만
보는 시청자 입장으로도 엄청 연기가 는게 보여집니다.
또, 주인공중 외과의사 이중엽으로 나오는 이희준님도 연기가 워낙 굵직하고 멋있는데 초반에 범인인듯 하게 나와서
다음이 엄청 기다려지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 키마이라 기획의도
불은 죄는 태움으로 정화한다는 의미를 지님과 동시에 인간의 죄에 대한 신의 심팜을 뜻하기도 합니다.
불에 태워 죽이는 화형은 가장 극악한 형벌로 묘사됩니다. 키마이라는 35년 전 악행에 대해 불의 심판을 내리려는 자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폭발사건의 범인을 쫓아가며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현재 삶에 구원을 찾으려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 키마이라 등장인물 소개
차재환(박해수 님) : 35세 강력계 형사
꼼꼼한 성격으로 수사할 때에는 완벽주의자 기질까지 갖춘 기본이 형사인 역할 입니다.
다른 형사들이 지나치는 사소한 단서도 놓치지 않는 베테랑으로 나오는데 아버지같던 주석의 사망을 파헤치며
지금의 연쇄폭발사건과 35년 전 키메라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식당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재환의 어머니만 가족으로 나오며 어머니가 기억상실증과 치매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게 됩니다.
먼저 언급한 한주석은 재환의 강력계 팀장으로 35년전 키메라 사건의 담당 수사관이 었습니다.
재환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으며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가 키메라에게 살해를 당했습니다.
이중엽(이희준) : 42세 외과의사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영국으로 해외 입양된 후, 영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특수부대(SAS)를 전역한 엘리트로 분합니다.
중엽은 서륜병원 의사로 초빙되어 그 기간동안 친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고자 키메라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유진 해더웨이(수현) : 34세 프로파일러
수현님은 FBI출신의 IED 테러 전문가로 한국계 미국인 프로파일러 유진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접한 프로파일러처럼 상대방의 옷차림이나 표정, 말투만 봐도 속을 꿰뚫어 보지만 본인의 기억에 대해서는 부모, 나이, 생일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최근 발생한 연쇄폭발사건이 35년 전에 일어난 키메라 사건과의 유사점이 보이자 프로파일링에 대한 욕구가 생겨 차재환 형사와 함께 본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김효경(차주영) : 35세 보도국 기자
탐사 보도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키메라 사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캐릭터로 한 번 들은건 절대 잊지 않는 명석한 두뇌를 가졌고 상대가 누구든 절대로 물러섬 없이 파헤치는 역할 입니다.
35년 전 연쇄살인사건과 똑같은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효경은 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데..
사건을 보며 사건 간의 연관성에 대해 퍼즐을 잘 맞춥니다.
이외에는 중산서 특별수사본부의 다양한 형사역할의 배우분들과 서륜그룹의 재벌역할의 분들이 등장합니다.
아직 키마이라 드라마가 초반 전개중이라 정확한 인물관계 등에 대해서는 공홈에 제공된 키마이라 인물관계도를 참고합니다. 아무래도 서륜그룹과 국회의원등의 결탁이 35년전 억울한 죽음을 만들어 낸 듯한데..뇌피셜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주행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범죄 스릴러, 거기에 주제를 신화에서 차용한 키마이라를 등장시켜 스토리라인을 그려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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