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등장인물 관계도 새로운 청춘드라마 시작
3개월만에 SBS에서 재개되는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방송사 편성에 따라 원래 김세정 주연의 "오늘의 웹툰" 이후 방영되었어야
했는데 해당 드라마가 금토드라마로 편성되면서 3개월의 공백이후
치얼업이 월화드라마로 편성되어 방영됩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연출 한태섭
출연 한지현 / 배인혁 / 장규리 / 김현진 / 이은샘 / 양동근 / 장영남 / 백지원 등
첫방 2022년 10월 3일
방송시간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영 총 16부작 / SBS / OTT 웨이브 방송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에서 방영하니 별도로 웨이브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본방사수 필!!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정말 오랜만의 청춘드라마 입니다.
거슬러가자면 80년대 "사랑이 꽃피는 나무",
90년대 "우리들의 천국"등 대표하는 드라마가 있지만 2000년대에는
훌륭한 드라마 들이 여럿있어서 인지 하나를 꼽기가 매우 어렵네요.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SBS드라마 치얼업이 200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매우 관심이 갑니다.
먼저 "펜트하우스"의 한지현, "왜 오수재인가"의 배인혁을 축으로 대부분의 역할을
신인연기지로 구성한 부분과 완전한 스포츠는 아니지만 대학교 응원단 소재의 드라마이기에
과연 재미가 있을가? 너무 유치한 이야기 구성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연출이 무려 바로 한태섭PD!!
모두가 안될꺼라던 스포츠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공동으로 연출해 인기 반열에 오르게한
바로 그 한태섭PD가 연출을 맡고 있어 어느정도 믿고 볼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2019년 장나라 이상윤 주연의 "VIP"를 집필해 오피스 로맨스의 정석으로 15.9% 시청률을
보여준 차해원 작가의 작품이니 기대를 한할수 없겠죠?
공식일까요?
스포츠 관련 드라마에는 유독 신인배우들이 많이 출연합니다.
이 작품에도 먼저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전체스토리를 이끄는 주인공에
유명한 전작에서 비중있는 조연을 맡았던 한지현과 배인혁이 출연하지만
주인공으로써 극을 이끄는건 이번이 처음이고 다른 배우들의 경우도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목을 받은 이은샘 정도가 나오는 정도라
어떨까 싶지만 그대로 제작진이 신뢰가 가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합니다.
드라마 치얼업
기획의도는 공식홈페이지 내용을 차용하자면...
한때는 찬란했지만 망해가는 대학응원단에 속한 목적이 다른 청춘들의 이야기 입니다.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로써 이곳에 있는 이가 있고,
또다른 돈벌이 수단으로 이곳에 있는 누군가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잠깐의 유흥거리로 여겨지는 응원단.
이 안에서 뜻하지 않은 즐거움, 짜릿함, 사랑이 삶의 의미가 되어 갑니다.
지금이기에 찬란하고 소중한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청춘이라 하고
그 청춘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드라마 치얼업.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꿈을 함께 응원해 봅니다.
치얼업 등장인물 관계도
테이아의 단장 박정우, 신입단원 도행이와 진선호가 축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여기에 이야기가 함께 전개되며 해이네 가족, 정우네 가족, 선호네 가족과
테이아 선배,신입단원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희대의 라이벌 호경대의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전개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도해이 (한지현)
20살,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단원
밝고 명랑한 캔디
외모는 상위 1%지만 실질적 가장!
돈때문에 시작한 응원단
애정이나 충성도는 개나줘버려!
그렇게 시작한 응원단이 그리고 응원단의
친구들이 도해이의 가슴에 자리잡는데...
그 중심에 정우와 선호가 있네요.
해피할 것만 같지만 응원단에 내려오는 오랜 예언.
"19년도 응원단 현역 단원 중 한 명이 죽는다"
는 해이를 가리키는데...
박정우 (배인혁)
23살 연희대학교 응원단 단장
융통성 없는 대나무 같은 원칙주의자.
일명 젊은 꼰대
기본은 까칠하나 은근 허당에 순수한 낭만성까지
포진되어 있어 매력에 빠져들기 딱 좋은..
51기 테이아 단장으로 응원단에 대한 열정 가득
전통을 수호하고 단복을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그런 그에게 올해는 최악의 해였다.
부실축제논란에 단원은 부족하고
불길한 세번째 예언까지~
그런 그에게 나타난 첫만남부터 비호감이던 도해이!
그런 해이가 어느순간 가슴으로 내려와 걸리기 시작하는데...
진선호 (김현진)
20살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단원
강남토박이, 미소가 이쁜 남자,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의대생
모두를 갖춘 영앤리치 톨앤 핸섬
연애는 놀이라 여기며 살았건만
한마디 세상물정모르고 살다가 해이를 만나게 되는데...
응원단에 들어오게 된 계기도 바로 도해이
처음부터 흥미로웠던 헤이따라 응원단에 입단
그동안 가볍게 지냈던 그 이지만
해이를 만나 변하기 시작.
울며불며 매달리기까지... 찌질이로 인생2막을 열게 되는데..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도 바로 해이로부터..
이렇게 그들의 청춘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단순한 청춘물에 미스테리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가져오네요^^
지금부터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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