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2 GV60 어떤 트림이 살만할까?
요즘 눈에 들어오는 너무 괜찮은 전기차가 있습니다.
바로 제네시스 2022년형 GV60입니다.
다른차와 마찬가지로 GV60도 예약을 할 수 있고,
출고를 받아도 내년에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에 전기차 보조금과 개소세가 변동되면
현재 생각하는 가격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고급지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제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GV60 제원 및 가격
GV60은 총 3가지 트림이 있습니다.
스탠다드, 스탠다드AWD, 퍼포먼스AWD 이렇게 3가지인데
GV60 스탠다드는 기본적으로 2륜구동이고 스탠다드 AWD는 전기모터를 앞뒤로 달아주는거,
그리고 앞뒤로 달린 전기모터를 조금 더 쎈거로 바꿔주는 퍼포먼스 AWD입니다.
3가지 트림이 동시에 출고는 되었는데 아직 출고 일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어떤 방식으로 출고가 되는지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각 트림별로 보면 스탠다드에서 스탠다드AWD는 500만원이 추가되고, 퍼포먼스AWD로는 1,050만원이 추가됩니다.
기본모델을 5,990만원으로 책정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의식한 금액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스탠다드 트림은 기본가(옵션제외) 5,990만원에서 800만원(현재기준)이 지원이 됩니다.
그런데 스탠다드AWD로 가게되면 보조금이 380만원 밖에 지원이 안됩니다.
원래는 6,000만원 이상이니까 800만원의 절반인 400만원이 되야 하는데, 구동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변동이 되면
보조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펴보면 스탠다드트림과 스탠다드AWD트림의 가격차이는 920만원정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동일한 차체를 사용하는데 4륜구동이기 때문에 920만원이 차이가 난다고 하면 조금 과하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퍼포먼스AWD와의 차이를 보면 거의 1,500만원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 GV60 디자인
전면디자인에서 조금 멋있게 보인부분은 헤드램프 부분이 더블 라인으로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그냥 멀리서도 헤드램프가 두줄로 보이면 GV60이구나 하고 알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전면 하단부 그릴도 와이드하게 디자인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데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후면도 브레이크등이 더블라인으로 되어있고 쿠페형 루프 끝에 위치한 고정형 리어윙 스포일러로 되어 있습니다.
브랜드의 상징인 앰블럼.. 이 앰블럼이 왜 자꾸 미니처럼 보이는지....처음에는 미니를 카피한 앰블럼이라고도 말이 많았는데 조금더 지나고나면 적응이 되겠죠.
GV60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중에 하나 인데 바로 플로팅 콘솔에 있는 크리스탈스피어 입니다.
구 형태의 전자 변속기로 시동이 꺼졌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있고 시동 시에는 구 형태가 회전하면서 변속조작계가 나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디자인적 요소로도 매우 눈길가는 부분입니다.
■ GV60 충전
GV60의 멀티 입력 충전시스템은 다양한 방식의 충전편의를 제공하는데 초급속 충전기 사용시 18분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초급속 충전기가 좀 많이 설치된다면 걱정없이 탈 것 같습니다.
충전용 도어도 전동으로 여닫게 되어 있습니다. 판넬 터치로도 개폐가능하지만 스마트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앱, AVN 음성인식 드으이 다양한 방법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충전구 내 표시등이 8단계로 표시되어 충전상황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페이스커넥트, 실내지문 인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인포시스템등 뛰어난 기술력이 탑재된 GV60도
전기차 구매 리스트 1순위에 리스트 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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