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리뷰 원작 비교(feat. 남주혁 데스커)

nuqua 2022. 2. 14.
반응형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관한 내용을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전체적으로 읽으면 웨스트사이드스토리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아직 웨스트사이드스토리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목에 feat. 남주혁 데스커가 있는 이유는....남주혁이 광고하는 데스커(책상)에서 무비 위크를 진행하는데 거기서 당첨되어서 보고 왔기 때문에^^;;

 

웨스트사이드스토리 WEST SIDE STORY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주인공 남녀

 

웨스트사이드스토리는 1961년 이미 한 차례 만들어졌던 영화입니다. 해당 영화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현재의 해석본으로 2021년도 웨스트사이드스토리로 다시 만든영화 입니다. 뮤지컬영화의 대작 답게 주옥같은 음악이 남아있는데 1961년도 오리지널 영화도 보았고 2021년도 리메이크도 보았는데 확실히 새로 만들어진 영화가 스토리의 모든 구성을 잘 살려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의 메인 스토리는 폴란드계와 라틴계 이민자들이 뉴욕에서 대치하는 가운데 주인공 남녀(토니&마리아)의 사랑이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진행되는 스토리 입니다. 우선 다른 인종의 이야기라 인종묘사가 필요한데 1961년도 오리지널 웨스트사이드스토리에서는 그 부분이 제대로 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또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뉴욕 동네가 넓게 느껴지지는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에비해 2021년 스티븐스필버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에서는 인종적인 문제라는 부분이 대두되게 보였고 중심이 되는 뉴욕 동네도 잘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뮤지컬 영화인만큼 OST와 영화의 춤이 중요한데 먼저 영화음악은 음악계의 금수저 중의 금수저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뉴먼이 맡아 화제였습니다.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알프레드 뉴먼의 아들이고 랜디 뉴먼의 사촌이며 토머스 뉴먼의 형인 동시에 존 윌리엄스 밑에서 콘서트마스터로 활동한 그야말로 대가중의 대가 입니다. 또한 보컬코치로는 제닌 테소리 프로듀서로는 [미녀와야수][시카고]의 맷설리반이 나섰기에 절대 어긋날 수 없는 뮤지컬 OST가 되었죠.

 

영화에는 주옥같은 다양한 ost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게 바로 아래 링크된 Tonight 이고 이외에도 처음 시작할때 군무로 나오는 Jet Song, 그리고 제가 제일 인상깊은건 Somewhere 이렇게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토니가 부르는 Maria, 토니와 마리아가 같이 부르는 Night And Day 등이 잘 알려진 노래 입니다.

 

웨스트사이드스토리 OST Tonight

 

이번에 다시 웨스트사이드스토리를 보면서 느낀건데 주인공인 토니(안셀 엘고트), 마리아(레이첼 지글러)보다 아니타 역으로 나온 아리아나 데보스의 춤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마리아의 오빠 베르나르도(데이비드 알바즈)와 아니타의 길거리 군무씬이 정말 화려하고 음악도 좋고 어쨌든 너무 멋지고 춤과 음악의 그 경계없는 그 짜릿한 전율감이 제가 꼽은 최고의 장면입니다.

아니타 & 베르나르도

 

그리고 영화를 알고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데 토니를 보살펴 주는 발렌티나역의 리타 모레노는 1961년도 웨스트사이드스토리에서는 아니타역으로 출연을 했었습니다. 정말 60년이 지나 다시 리메이크 되는데 해당 영화에 역할을 바꿔 출연하는 그 느낌이 어마나 짜릿했을까요?

발렌티나 리타 모레노

 

우선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 리메이크 소식만 알고 전혀 영화의 평이나 이런부분을 보지 않고 갔는데 영화관에서 기다리면서 별점을 찾아보니 너무 낮더라구요. 대부분 지루했다는 내용이라...아 오늘 영화는 별론가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전 오리지널 영화와 뮤지컬도 모두 보았기에 오히려 더욱 좋았습니다. 끝가지 지루하지 않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스토리 라인 자체가 진부하다고 느낄수 있는데 스토리는 고전이라 생각하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남주혁 데스커

(사진)

데스커 남주혁

 

왜 웨스트사이드스토리를 소개하면서 남주혁이 광고하는 데스커를 넣었냐하면...사실 데스커에서 매달 무비위크를 진행하는데 인스타그램에서 2월 무비위크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응모를 했더니 당첨!! 

2월 11일(금) 저녁 6시 20분까지 코엑스 메가박스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고 동생과 같이 가서 영화를 봤죠~

 

코엑스 데스커 관람권 배부

 

남주혁 데스커 영화 티켓

5시 30분에 코엑스에 도착해서 밥을 먹어주고.. 코엑스 제일 끝에 붙어있는 파르나스몰에서 먹었는데 여기서 영화관이 거의 버스 1정거장은 되는 듯한...늦을까바 부랴부랴 갔는데 맞게 도착했더라구요. 코엑스 입구에서 데스커 관람권을 배부받았는데 좌석은 응모박스에 손을 넣어서 뽑는 형태였어요. 왜냐면....이 좌석 번호를 가지고 영화관 내에서 럭키드로우를 진행해서 또다시 선물을 줬거든요.

코엑스 데스커

데스커가 이번에 코엑스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나봐요^^ 전체적으로 데스커로 꾸며졌고 영화관 명도 데스커관!!

데스커 럭키드로우

영화 시작전 이렇게 데스커 직원분들이 들어오셔서 럭키드로우를 진행했는데 선물이 여러가지였는데...아쉽게도 전 하나도 되지 않았네요~~ 그래도 영화에 만족했고 영화마치고 나오는데 데스커에서 우드로 된 탁상용 테이블세트도 1인 1개씩 모두 주셔서 너무 만족하고 잘 봤습니다.

 

 

요약

  1. 웨스트사이드스토리는 1961년 처음 만들어졌고 2021년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2. 뮤지컬 영화로 기본 스토리는 인종을 사이로 둔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로 보시면 도비니다.
  3. 영화 OST [Tonight][Somewhere]등은 아직도 많이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및 남주혁 데스커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 이런 영화 관람 이벤트 너무 좋은거같아요^^ 생활이 윤택해 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