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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시 개인방역, 개인위생 방법

nuqua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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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SARS-VoV-2 오미크론 변이 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해당 바이러스는 2021년 11월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1년 11월 24일 처음으로

보고했습니다.


바이러스 명

처음에는 뉴변이로 부르다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변이를 "우려변이"로 분류하고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인 오미크론(ο)을 택했습니다.

 

변이된 바이러스는 그리스 알바벳 순서로 명합니다.

 

α 알파변이
β 베타변이
δ 델타변이
μ 뮤 변이
ο 오미크론 변이 (또는 N(누  변이))

일부 전문가들과 언론에서는 새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이

"뉴(ν)"가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WHO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될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대로 이름을 지었는데

이전까지 12번의 변이 바이러스 발견으로

뮤(μ)변이까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WHO에서는 13번째 뉴(ν)와

14번째 크시(ξ)를 넘어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ο)으로 이름지었는데 이 배경에는

뉴(ν)는 영어의 NEW와 비슷해 새롭다고 받아들일까봐고

크시(ξ)의 영어철자가 xi이다 보니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을 연상할까봐

오미크론(ο)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름보다도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 중요할텐데요

오미크론(ο)과 같은 우려변이는 변이바이러스의 전파나

치명률이 심각해지고,

현행 치료법이나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초기 조사가 진행중일때 분류된다고 합니다.

현재 보고된 바에 따르면

기존 델타변이보다 훨씬 강력한 바이러스로 추정되며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킬 가능성까지 있어서

매우 무서운 바이러스 입니다.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후 홍콩에서도 그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집중적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합니다.


전염력

전염력

새 변이 오미크론(ο) 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보다 2배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까지 세다는 보고가 있어서

일부에서는 기존의 백신을 무력화 시킬수 있다고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이 돌기처럼 돋아있는

스파이크 형태를 인체 세포에 결합시켜서

감염에 이르게 합니다.

이 스파이크가 인체로 들어가는 키가 되는셈인데

오미크론(ο)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인도에서 발생했던 델타변이바이러스의 16개보다

두배 많은 수입니다.

아직 정확히 전염성 여부에 대해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인체 감염력이 더 강력해질 가능성이

크다 보여집니다.


오미크론(ο)바이러스 검사

검사

다행히도 오미크론(ο)변이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전체 유전자배열 검사 없이도 기존 PCR검사만으로

델타변이를 비롯한 다른 변이와 구별되는 패턴을

살필 수 있어 쉽게 검출이 가능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PCR 검사는 세계적 수준으로

검사 결과까지는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지만

검채 수탁기관에 이송과 결과통보에 절차가

따르기 때문에

약 24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백신의 개발

백신의 개발

미국 제약사 노바벡스는 

오미크론(ο)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새로운 재조합의 스파이크 단백질 개발에

이미 착수하였습니다.

다만 일부 돌연변이는 이제까지 본적 없는 것으로

이 변이가 다른 돌연변이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알 수 없고 현재까지 관찰된

가장 복잡한 변이이기 때문에

백신개발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한국가

확산방지

미국은 오미크론(ο)이 발생한 남아프리카지역

8개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영국은 남아공으로의 항공편을 중단했고

독일,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도 

남아공 혹은 그 인근 국가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미국과 동일하게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및 위험국가로 지정하였습니다.


개인방역 강화

개인방역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의 여파로

개인의 청결유지가 어느때 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으로 해야 하고,

주기적인 환기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상이 있을시 

빠른 검사를 통해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손 소독

손 소독을 위해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데

손 소독제는 약사법에 따른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며

에탄올과 이소프로판등이 주성분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살균·소독 효능이 우수하며

제품 구매시 겉면의

"의약외품"표시를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손세정제는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비누와 같이 피부 표면에 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씻어내는 제품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살균 및 소독 효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소독목적으로

구매·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 스스로 방역을 철저히 할 때,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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