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한국상륙, 요금제와 출시작
드디어 말이 많던 애플tv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애플tv플러스로 넷플릭스, wavve, tving등과 마찬가지로
OTT(Over The Top)서비스로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애플tv 플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오리지널 컨텐츠만 제공하는 컨텐츠 구독서비스로
구독자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시청이 가능 합니다.
애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새로운 애플 오리지널을 매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미디어 컨텐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은소식이 될듯 합니다.
애플tv플로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tv 등 애플 기기에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스마트TV, 게임콘솔 또는 스틱등을 통해 애플tv앱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또,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애플tv 플러스 요금제
애플은 애플tv서비스에 맞춰 요금제를 내놓았는데, 타사와 같이 복잡하지는 않고 요금제는 통일된 1가지로 제공합니다.
다만, 다른 서비스와 묶어서 요금제를 구성하였기에 요금제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ple 기기구입 | 7일 무료체험 | 1개월 무료체험 |
3개월 무료 이후 \ 6,500원/월 |
이후 \ 6,500/월 |
이후 개인 \ 14,900/월 가족 \ 20,900/월 |
1. 애플 기기 구입
- 애플 기기(애플tv 4K)를 구입하고 90일 내에 무료혜택 신청을 하면 애플tv 플러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7일 무료체험
- 멤버십에 가입하면 7일 무료체험 이후 월 6,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tv 플러스 멤버쉽은 최대 6인의 가족과 공유 가능합니다.
3. 1개월 무료체험
- 애플tv플러스를 최대 3개(애플뮤직, 애플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의 다른 서비스들과 묶어 하나의 저렴한 월간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개인으로 이용할 경우 아이클라우드는 50G가 제공되며 월 1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가족으로 이용할 경우 아이클라우드는 20G가 제공되고 월 20,9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타 OTT서비스보다는 컨텐츠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오리지널 제작이라는 점을 두고보면 저렴한 구독서비스로 보여집니다.
애플tv 플러스가 한국 런칭을 하면서 한국제작의 컨텐츠도 선보이는데 악마를 보았다, 인랑 등을 감독한 김지운 감독의 첫 시리즈물 닥터브레인 입니다. 천재 뇌과학자 세원은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는 죽자의 뇌에 접속해서 그들의 기억속에서 단서를 찾아가는 웹툰 원작의 작품입니다.
믿고보는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닥터브레인을 애플tv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많은 컨텐츠가 기다리고 있는 애플tv, 지금부터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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