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비용, 방법 안내
코로나 검진의 방법이 변경됩니다. 이전에는 각 시도자치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로 방문하면 누구나 코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었지만 정부의 코로나 검진에 대한 정책이 신속항원검사로 변경되면서 증상이 있더라도 바로 PCR검사를 받을수는 없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기존 PCR검사는 감염취약 고위험군이나 의료기관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 19가 의심되는 사람 등 우선순위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데 우선검사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대상자 | 증빙자료 | ||
만 60세 이상자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
역학적 연관자 | 밀접접촉자(확진자 접촉) | 검사 대상 지정 문자 등 | |
격리 해제 전 | 격리 통지서 | ||
해외입국자(국내로 입국 자) | 격리 통지서 | ||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 | 재직증명서 등 | |
휴가 복귀 장정 | 휴가증 | ||
병원 입원 전 환자 | 입원 관련 증빙서류 |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 의사소견서 양성이 확인된 신속항원검사 제품 등 (제품을 밀봉한 후 검사기관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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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코로나19 관련 증상 보유자) | 의사의 소견서 등 |
한계에 다다른 코로나검사 인력
기존 확진자와 접촉력이 없고 증상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은 신속항원 검사를 받습니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대로 인한 확진자 폭증에 따라 늘어나는 검사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방역당국은 14일부터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을 내세우고 검사를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PCR검사를 원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었지만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면서 PCR검사에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 것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선별진료소나 지정된 병·의원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를 받아서 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면 백신패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음성 확인서(백신패스용)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 후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선별진료소에서 자가진단키트를 받기 어려운 경우 일반양국이나 대형마트, 편의점이나 인터넷 쇼핑몰등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은 1회당 약 8,000~10,000원선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약 2주전만 해도 2~6,000원선이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관련 구매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첨부드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 등 총 5개사 5종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에 의한 혼란도 여전합니다. '위양성'의 경우는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을 수 있어 조취할 수 있지만, '위음성'의 경우 평소와 같이 일상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지역사회에 '숨은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식약처에서는 자가진단키트 허가 기준인 민감도90%이상과 특이도 99%이상을 충족하는 제품에 대해서만 허가를 하고 있습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확률이고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사람의 진단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확률 입니다.
다만,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사용할 경우 검체 채취가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체 채취가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진단 결과 자체가 무의미해 지기 때문에 정확도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입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미만, 자가 검사로 시행하면 20% 미만"이라며 "특히 감염초기에는 민감도가 매우 낮고 증상 발현시점부터 1주일 이내 사용해야 민감도가 높으므로 무증상자에게 전면 도입할 경우 위음성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감염을 확산시킬 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진단검사 체계를 기존방식에서 신속항원검사로릐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거듭밝혔습니다. 급증하는 확진자 규모에 따라 검사 수요를 PCR 검사 역량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고 신속히 확진자를 찾아 대응하기 위해 소수의 음성문제는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음성이 나왔다고 안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면서 음성이라고 해도 의심이되면 재검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 방법
위와 같은 순서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결과에서 한줄이 나오면 음성, 두줄이 나오면 양성이며 양성으로 검진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한번 더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는 전문 의료인이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며 이 때, 자가진단키트와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하지만 다른점은 PCR검사와 마찬가지로 깊숙히 넣어 비인두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PCR검사를 한번 더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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