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및 play 무비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주시면 아바타2 및 play 무비를 알게 되실 겁니다. 아바타2 및 play 무비가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쪽에서 아바타2 및 play 무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바타2
약 10여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아직도 최고의 영화로 불리우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아바타.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영화입니다. 2009년에 첫 개봉 당시 엄청난 스케일의 CG와 서사를 토대로 푸른 피부를 가진 나비족 외계인과 환경메시지를 담은 판타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제임스카메론감독은 아바타로 박스오피스1위를 한 후 반드시 후속편을 낼 것이라고 약속했고 그 약속이 실제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무려 1편도 아니고 4편으로 제작되는 이야기중 첫번째 이야기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얼마 후 개봉될 아바타2 첫 번째 이야기의 배경은 수중으로 설정되었기에 그곳을 표현하는 것도 만만찮은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수년간의 기술연구와 수개월의 훈련으로 수중에서의 간단한 움직임 하나까지도 감명을 줄 수 있도록 배우들은 오랜시간 숨을 참고 연기를 했습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10년전 야심찬 다짐이 수중의 경이로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69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It sounds kind of nuts, the process"라고 인정했습니다. 아바타가 그렇게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면 결고 이런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그것은 좀 미친짓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임스카메론은 2012년부터 속편을 기획하기 시작했고 2013년에는 아바타2의 기본적인 4가지의 이야기 윤곽을 구상하였습니다. 각 이야기는 판도라(나비족의 행성)의 다양한 지형을 가로지르는 이야기가 될 것이며 인간vs자연의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구상되었습니다. 아바타2의 공식 촬영은 2017년에 시작되었고 아바타이후 약 14년 후의 이야기가 설정되었습니다. 전편의 주인공 인간 군인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나비족 전사 네이티리(조 살다나)가 정착해서 가정을 꾸렸고, 대부분의 내용이 그들의 자식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바타2의 제작자 존랜도는 "궁극적으로 아바타2는 가족에 대한이야기고 부모들이 가족지키기 위해 겪게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하면서 "난 항상 제임스카메론의 영화가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솔찍히 가족보다 더 보편적인 주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아바타2의 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는 모두 대부분 바다속과 해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암초에 시달리는 나비의 새로운 종족인 메카이나가 등장합니다. 란도우는 판도라의 새로운 열대 해변과 해안을 해변의 낙원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009년 아바타가 삼림 벌채에 관한 주의 깊은 환경 메시지를 주었다면 새로운 아바타2는 제임스카메론의 바다에 대한 러브레터로 보여집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 때부터 오랫동안 해양보존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고 2012년 마리아나 해구의 바닥으로 가는 여정을 그려냈습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종종 "나는 영화에 대한 작업을 하지 않을 때 바다 일을 한다"고 할 만큼 바다에 대해 진심을 전하면서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바다와 영화제작에 대해 결합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적인 측면에서 수중 이야기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 부분은 최근 DC의 아쿠아맨을 보면 알수 있듯이 머리카락 하나하나 까지도 섬세히 묘사가 되어야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수중 연기를 기본으로 해야 하기에 어쩌면 그전에 없던 연기를 해야했기 때문이라 짐작해 봅니다. 2009년 아바타를 위해 구상해둔 연기와 움직임 등은 수중에서의 연기가 아니기 때문에 물에 잠긴 수중에서의 배우들의 작은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새롭게 고안해야 했기에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전문가그룹 멀티 오스카상을 받은 시각 효과회사인 Weta Digital의 아티스트들에 의해 애니메이션화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촬영은 특수제작된 물탱크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로 인해 바다의 소용돌이치는 해류와 충돌하는 파도를 구현했습니다. 해류와 파도까지 구현할 정도의 물탱크라면 그 규모가 상상이 안가는데 3,400㎥에 달하는 물의 양이고 이는 10m x 10m x 30m 정도의 공간을 꽉 채우고도 남는양의 물이니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또한 복잡한 수중 장면을 캡쳐하기 위해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수중 춤과 체조 전문가를 섭외하였고 아무리 전문가의 코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각 배우들은 한번에 몇 분씩 숨죽이고 자유롭게 다이빙 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하여 훈련했다고 합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바타에서 죽은 후 극비리에 복귀하는 72세의 시고니위버는 훈련을 통해 6분 30초동안 숨을 참을 수 있었고 케이트윈슬렛이 7분 30초동안 숨을 참았을 때 모두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여기서 재밌는건 케이트윈슬렛의 경우 타이타닉 이후 제임스카메론 감독과의 다시 만나 촬영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천하의 제임스카메론 감독이라도 속편을 구상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으니 부담도 적지 않았습니다. 바로 극장의 지형이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아바타 상영 당시는 극장으로의 영화관람이 흥행했을 때지만, 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있고 판도가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스트리밍이 인기를 끌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때문입니다. 슈퍼히어로와 OTT를 통한 스트리머의 새로운 시대임에도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관객들이 13년이 지난 지금도 먼 행성들과 모험에 대한 그의 비전과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결국 2019년에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로 아바타를 능가했었지만 2021년 초 중국이 아바타를 재출시한 후 다시 최고의 자리를 되찾아 전 세계적으로 28억 4700만달러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3~4번 보는 일은 없었지만(2번은 약속이 겹치는 경우^^ 종종 있었네요) 아바타는 4번은 극장에서 본것 같아요. 지금이야 그정도 CG는 다 하지 않아? 라고 할수 있지만 그때는 정말 모든게 사실같은 장면에 스토리도 신선했기에 손가락으로 꼽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play 무비
위에서도 잠시 언급한 OTT서비스 중 하나로 구글 TV(일부 국가 한정 구글 play 무비 & TV 혹은 구글 플레이 무비)는 구글 플레이 북과 함께 출시된 서비스로 영화와 TV쇼를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구글 play 무비의 모든 영화는 "대여"와 "구매"옵션이 있습니다. 어릴적 비디오 대여점의 방식과 비슷하지만 비디오테이프라는 매체가 인터넷 스트리밍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여는 이전 비디오 대여점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지만 기간에 제한이 있고 구매는 내 계정에 해당 컨텐츠를 귀속하여 몇번이고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영화는 영상의 화질에 따라 SD와 HD등으로 나뉘는 영화도 있는데 아무래도 HD가 조금 더 비싼편이고 모든 컨텐츠에는 DRM이 적용되어 있어 무단복제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paly 무비의 경우 주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paly 무비에 신작 영화가 나오면 연관이 있는 영화를 패키지로 할인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play 무비에 아이언맨3가 출시되면 기념으로 아이언맨, 아이언맨2를 할인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구글계열이라서 그런지 구글 play 무비에서 구매한 영화는 유튜브에서도 동일하게 판매되며 서로 연동됩니다. 특이한 건 play 무비에서는 청불 영화를 성인인증하고 구매할 수 있지만 유튜브로는 그냥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손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play 무비에서 구매한 영화의 경우 기본적으로 한글자막은 대부분 제공이 됩니다. 다만 오버레이 방식이나 영상에 직접 출력방식등의 사용자선택은 되지 않습니다. 많은 매니아층이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경우를 보면 에피소드4를 제외한나머지는 자막이 영상에 직접출력되지만 에피소드4는 오버레이로 제공됩니다. 에피소드2의 경우 한글자막이 기본 영상출력이 되지만 영어 자막이 오버레이되어 영어자막을 선택하면 영상에 삽입된 한글 자막 위에 영어자막이 오버레이로 중복출력되는데 이는 구글 play 문제라기 보다는 컨텐츠에 대한 검수가 부족한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를 볼 때, 리뷰를 미리 검색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의 경우 네이버 영화 평점은 여러가지 문제로 믿지 말라는 말이 많잖아요? 구글 play 무비는 그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리뷰에 분탕질은 기본이고 마구잡이 별점테러가 네이버보다 심각한 편이라 본인의 선택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네이버는 나름 대응을 하려고 하지만 구글의 경우 이에 대해서는 방관만 하고 있는 타입이라 본인의 선택이 우선이 됩니다.
결론
- 아바타2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아바타2는 아바타 14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아바타2는 바닷속 이야기가 주가 됩니다.
- 구글 play 무비는 OTT서비스 중 한가지 입니다.
- 구글 play 무비는 예전 비디오대여점 처럼 대여와 구매 방식으로 서비스 합니다.
- 구글 play 무비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아바타2 및 play 무비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가 유용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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