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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과의 열애, 5월 13일 결혼발표

nuqua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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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동백꽃 필무렵에서 향미로 나와 인생캐릭터를 찾은 가수이자 배우 손담비가 5살 연상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지금은 감독) 이규혁과 열애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열애

첨엔 놀랐는데 둘다 선남선녀니까 당연히 만날 수 있고 연애할 수 있고 게다가 잘 어울리니까 연애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다가 올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같이 골프라는 공동된 취미생활을 즐기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기사를 접하고 찾아보니 예전에 SBS에서 김연아 연아퀸이 고정으로 예능을 출연했던 키스앤크라이 라는 프로그램이 연관검색어로 같이 뜨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손담비, 이규혁 두분이 그곳에 같이 출연했더라구요.

그때부터 만남이 이어진것인지는 정확치는 않지만 그때부터 친분은 있었나봅니다.

 

 

가수 손담비

사실 차갑게 보이지만 너무 털털하고 허당끼 있는 모습의 손담비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아이 라는 곡으로 처음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가수들의 댄서로 몇번 나온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데뷔는 2007년 입니다. 이후 다른 신인 가수들처럼 쉽게 빛을 보지는 못하다가 용감한형제의 "미쳤어"라는 곡이 빵 뜨는 바람에 스타대열로 입성했고 이후 "토요일밤에""퀸"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손담비 연기

가수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후는 드라마에도 여러편 출연했는데 드림,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등이었습니다.

드림에서의 연기는 그다지 호평을 받을 수 없었지만, 빛과 그림자에서는 조금씩 자리잡힌 모습이었고 이후 미세스캅2에 출연은 했지만 그렇게 이슈가 될 정도의 연기는 아니었습니다.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가수일 때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했는데요, 드디어 2019년에 엄청난 드라마를 만납니다.

바로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필무렵 향미

달달한 이 드라마에서 취미는 무전 음주, 특기는 돈 꾸기, 무념무상의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수 없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름의 직관적인 촉과 비상한 관찰력을 지닌 향미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손담비는 연기로써 인정받고 제 옷을 입었다는 호평을 받게 됩니다.

 

언니가 쏜다

이후 손담비는 예능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일상을 보여주며 털털하고 허당끼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호감을 이어갔는데요 현재는 안영미, 소이현등과 함께 iHQ에서 언니가 쏜다에 출연하며 주당으로써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습니다.

 

메타그린슬림

또 지난 7월부터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슬림의 모델로도 활동중입니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 슬림은 무리한 절식이나 금식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데 손담비는 가수로서의 면모로 이번 광고에 CM송도 직접 녹음을 했습니다.

"식사 후엔 메타그린, 참지말고 굶지 말고 먹고 나면 메타그린"등 다이어터로 공감되는 상황을 재치있는 가사로 풀어내어 그녀 특유의 유쾌함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모델에 발탁된 때, 손담비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된 이후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규혁

손담비의 남자로 점찍힌 이규혁은 워낙 유명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스피드 스케이팅 집안의 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머니 이인숙여사님이 바로 전국 스케이팅 연합회 회장이고 온 가족이 빙상 국가대표 출신 빙상명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TV에서 이규혁은 본인이 있기 까지는 어머니의 노력이 뒷받침되었다는 말을 한 것처럼 그의 어머니는 이규혁이 스케이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었습니다.

 

이규혁 자서전

이규혁은 2014년 "나는 아직도 금매달을 꿈꾼다 - 실패는 잇어도 좌절은 없다 이규혁의 끝나지 않은 도전"이라는 자서전도 발간했는데요 사실 올림픽에는 운이 없었던 그인지라 끝나지 않은 도전이라는 말이 엄청 와닿았었습니다.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수립했고 전체적으로는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기록이 있으며 20년넘는 기간을 국가대표로 활동했지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활동은 마무리를 하고 감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본인들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선남선녀로 둘의 만남이 길게 이어져 더 큰 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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