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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카꿀 건강 영양소와 천연감미료

nuqua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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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카꿀 효능과 천연감미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누카꿀

얼마전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박재범이 매일 아침 건강식으로 마늘샷을 만들어 먹는 장면이 방송되고 난 후 마누카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박재범 마누카꿀

이전부터 마누카꿀이 건강에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마누카꿀

마누카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중 하나로 꼽습니다. 맛도 맛이거니와 그에 영양성분이 가득해서 이기도 한데요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의 차나무인 마누카나무의 이름을 딴것으로 일반꿀보다 건강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누카꿀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특산품 중의 하나 입니다.

 

 

 

마누카꿀 효능

마누카꿀은 파일로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들에 대한 살균 및 항균 작용이 뛰어나며 우리 몸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옛 부터 살균을 할 때 꿀을 사용한 예가 많았는데 특히 마누카꿀은 살균효과가 매우 커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을 정도인데 이를 액티브 마누카 허니라고 하며 그 효능에 따라 UMF(Unique Manuka Factor)로 수치화해서 표기하고 있습니다. 마누카 꿀을 고를 때 보면 100+/200+/400+ 등의 숫자가 표기되어있기도 한데 이 숫자는 마누카 꿀의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 수록 항균 작용이 높은 것임을 뜻합니다.

마누카꿀 수치

 

마누카꿀의 항균작용을 통해 충치균이나 치주질환균 등의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할 수도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구내염에도 그 효과가 좋은데 아픈곳에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간혹 꿀의 당 때문에 충치등을 걱정하기도 하는데 충치의 원인이 되는 백설탕의 성분과 마누카꿀의 성분은 다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마누카꿀의 살균작용은 베인상처나 화상에도 발라주면 빠른 치유에 도움이 되는데 마누카꿀의 살균작용을 통해 상처에 잡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누카꿀의 메틸글리옥살은 장속 세균중에 이로운 균은 두고 해로운 균만 살균하는 성분인데 이를 통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 식중동의 원인이 되는 균이 자라기 힘든 장속 환경을 만들어주거나 설사나 변비등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마누카꿀의 효능으로 가장 많이 아는 것이 위궤양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일텐데요, 한국인중에서도 대다수의 분들이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장 점막 표면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위궤양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마누카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한 위궤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누카꿀 음용법

마누카꿀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항균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의 경우 매일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 식품들이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진다거나 위궤양 등의 신경쓰이는 증상이 있거나 한다면 어느정도 기간동안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에 타서 마셔도 되지만 마누카꿀은 대부분 한 스푼정도를 그대로 떠서 먹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 다른 꿀들과는 다르게 수분이 적어 카라멜처럼 보이기도 하며 분명 마누카꿀만의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불편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빵에 발라 드셔도 좋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박재범이 먹은 방법데로 마늘샷으로 음용해도 좋습니다.

 

천연감미료

마누카꿀을 소개하면서 감미료에 대한 설명도 빠질수는 없는데요 감미료란 단맛을 느끼게 하는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인류최초의 감미료가 바로 꿀인 셈이죠. 꿀을 유목민이 처음으로 소개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무에서 열매 따듯이 벌집에서 채집만 하면 되는 꿀을 인류 최초의 감미료라는 것은 기록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기도 합니다.

최근 당뇨등의 성인병으로 인해 설탕 대신의 천연감미료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국화과의 스테비아 잎으로 부터 추출한 스테비오시드의 스테비아 이외에도 감초의 뿌리, 근경으로부터 추출한 감초엑스나 감차의 잎으로부터 추출한 감차, 과실의 종자로 부터 추출한 토마틴 등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누카꿀과 첨연감미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느 것이나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특히 마누카꿀은 본문에 기술한 것 처럼 꾸준히 매일 먹는 것 보다 일정시간동안 짧게 음용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하니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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